∅ 에서 분산 서비스까지
스칼라 학교는 트위터에서 기획된 강좌로, 경력이 많은 엔지니어들이 생산성 높은 스칼라(Scala) 프로그래머가 되도록 준비시키기 위한 것이었다. 스칼라는 비교적 새로운 언어이지만, 많은 기존 개념을 활용하고 있다. 따라서 이 강좌에서는 독자들이 개념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잘 알고 있다고 가정하고 이를 스칼라에서 어떻게 사용하는지를 보여줄 것이다. 이런 방식을 택하면 엔지니어들이 더 효과적이고 빠르게 일정 수준에 도달할 수 있음을 알게 되었다. 이 글은 강좌에서 사용된 보조 교재이다. 하지만 그 자체로도 유용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.
스칼라를 가르칠 때, 발전된 자바로 다루기 보다는 새로운 언어로 취급하는 편이 더 합리적이라 생각한다. 자바 경험이 필요하지는 않다. 인터프리터와 객체지향-함수형 언어 스타일, 그리고 여기(트위터)에서 프로그래밍하는 스타일에 더 촛점을 맞출 것이다. 유지보수성, 표현의 명확성, 그리고 타입 시스템의 기능을 최대한 활용하는 쪽에 강조점이 주어질 것이다.
대부분의 강좌에서는 스칼라 REPL만 있으면 충분하다. 강좌를 따라해 보고 더 많은 실험을 해보길 바란다. 각 강좌를 스칼라를 탐구하기 위한 출발점으로 삼아라.
다음 링크에서 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.